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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증권 배당금 및 배당금 주는 주식 배당일 변경 알아봐요

by 플랜젯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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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랜젯입니다.

벌써 12월 마지막주라니,

한 해가 끝나가네요.

 

 

 

 

올해 마지막 주 증시 소식 알려드려요

 

 

 

 

 

폐장일 및 개장일 안내

 

이번주 목요일인 12월 28일이 폐장일인데요.

폐장일은 쉽게 말해서 최종 거래일은 뜻합니다.

그러니까 12월29일은 장이 안 열리는 것이죠.

 

그럼 개장일은 언제일까요?

2024년 1월2일 화요일입니다.

개장식을 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주식 배당일

 

증시 마지막 주에 꼭 챙겨야 하는 게

바로 배당입니다.

 

증시는 28일이 폐장이기 때문에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26일 화요일까지는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따라서 27일이 배당락일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부터 일부 기업들은

배당기준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즉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도

배당을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배당기준일이 변경되는

종목이 무엇인지 꼭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 배당일 변경

 

지금까지의 배당방식은

12월 말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해야만

배당받을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즉, 배당을 얼마 받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배당받는 자격부터 받고 시작하는 것이죠.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해서

배당받을 자격이 주어지면

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이 확정되고

4월에 배당액을 지급받는 순서였습니다.

 

따라서 고배당을 노리고 들어갔는데도

배당이 전혀 안 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일부 기업의 경우 선진국처럼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이 결정되는

선배당액 후배당기준일로 개선됩니다.

 

이제는 주주총회가 열리고

배당이익을 확정한 이후에

배당기준일을 그다음으로 놓는 방법 사용되는 것이죠.

 

따라서 기업의 배당을 보고

이 기업이 몇% 배당을 주는지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상장기업들 중 일부가 올해부터

이 방식으로 배당을 주기 때문에

기존 방식을 생각하고

연말까지 들고 있다가 팔면

배당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약 20%~30% 정도의 기업들이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하니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배당기준일 변경된 금융주

 

먼저 배당기준일이 변경된 주식부터 알아볼게요.

증권주로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부국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있습니다.

 

보험주로는 동양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생명,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이 있습니다.

 

은행주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 금융, 기업은행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차, 기아, SK, POSCO홀딩스, CJ, 두산 등

배당을 꾸준히 실시해 왔던

대다수의 대기업들이 배당기준일을 변경했습니다.

 

 

 

 

 

 

 

연말 기준 결산배당 금융주

 

기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여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

결산 배당하는 종목들도 알아볼게요.

 

이 종목들은 기존 방식처럼

배당금이 얼마인지 알 수 없는

상태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3분기까지의 실적과

연간 예상 실적 등을 분석해서

주당 배당금을 추정한 채로 투자해야 합니다.

 

증권주로는 삼성증권,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있습니다.

 

은행주는 카카오뱅크, 푸른 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보험주는 삼성생명, 에이플러스에셋,

인카금융서비스 등이 있네요.

 

 

 

 

특히 고배당을 자랑하는 금융주인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이 기존 방법대로

올해 연말을 배당 기준일로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비해 올해 실적이 늘어났고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

 

삼성증권의 지난 배당금을 알아볼게요.

2021년에는  보통주 1주당

3800원을 배당했고요,

2022년에는 실적이 부진해서

1700원으로 급감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삼성증권의 실적이 반등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7%나 증가한 5552억 원입니다.

실적 급등에 따른 배당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생명 배당

삼성생명은 2021년에 1주당

3000원을 배당했습니다.

2022년도 같은 수준입니다.

 

올해 삼성생명은 3분기까지

누적 단기순이익이 72.7%나 늘어났습니다.

 

새 회계제도가 도입되고 계열사인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이

실적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삼성생명의 주요 주주는 삼성그룹 오너일가인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4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6.92%,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1.73%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납부하는 수천억 원의

상속세(고 이건희 회장)의 주요 재원이

바로 삼성생명 배당금입니다.

 

 

 

 

 

 

 

 

지금까지 배당금 주는 주식과

고배당을 노려볼만한 

삼성증권과 삼성생명의 배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당일 변경이 시행된 첫해인 만큼

주의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로 모두 부자 되시길 바래요 

오늘도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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