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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리온 카스타드 판매중지 및 회수와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균

by 플랜젯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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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는 2004년 오리온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빵처럼 나온 과자라 부드럽고 촉촉해서 참 맛있어요!

저도 종종 사 먹는 제품인데요.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습니다.

판매가 중지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회수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 중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었어요.

2023년 12월 22일에 오리온 제조공장인

제4청주공장에서 제조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 판매중지와 회수명령을 내렸고,

오리온 측에서도 문제의 제품이 제조된

생산처를 밝히고 서둘러 회수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리온 카스타드 회수제품

제조일자는 2023년 12월 22일이고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로 표기된 제품입니다.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고요.

카스타드 한 상자에는 23g짜리 총 12개가 들어있어요.

이번에 문제 된 제품의 생산량이 1,318kg이니

박스 하나의 무게로 계산한다면 4천여 개로 추정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은 일종의 포도상구균입니다.

현미경으로 봤을 때 포도송이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포도상 구균이라고 부르는데요.

 

피부에 붙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상태가 안 좋아지면 피부를 뚫고 들어와 감염을 일으킵니다.

보통 손에 가장 많이 기생하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는데

감염될 경우 피부 질환 및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중 사례가 많은 균으로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이 있는데요.

 

그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황색포도상구균입니다.

균이 식품 안에서 증식하여 체내로 독소가 유입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잠복기가 짧고,

음식을 먹고 2~3시간 내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병합니다.

주요 특징이라면 구토가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증세가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오리온 카스타드 반품

식약처에서 즉시 회수하도록 조치를 취하였고,

오리온 역시 즉시 상당량을 긴급 회수하고 있습니다.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밝혔고요.

카스타드를 구매하신 분들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구입처에서 반품하시면 됩니다.

 

 

 

 

 

오리온 카스타드뿐만 아니라

오리온에서 나온 과자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누구나 살다 보면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적절한 조치와 빠른 해결로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해결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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