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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요 경제 뉴스_2023.12.06

by 플랜젯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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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주요 경제 뉴스_2023.12.06

 

 

 

 

 

 

 

■ 비트코인 급등

 

중앙일보는 대표적인 가상 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른 상승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43,000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초대비 현재까지 150% 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이 둔화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 지수 편드인 etf가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내년 4월로 다가온 채굴량 반감기까지 비트코인의 겹호재로 풀이됩니다.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내년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등

최근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고급리 기조가 길어지면 유동이 풀어지지 않으면서

비트코인 상승폭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MMF 인기

 

한국경제신문은 미국 머니마켓펀드(MMF)에

올 들어 1조2000억 달러 가량의 자금이 들어온 가운데

내년에도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으로

은행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MMF로 몰린 올해 3월 이후

월간 최대 유입액인 2570달러(약335조원)가

최근 11월 한달 동안 MMF에 들어왔습니다. 

 

MMF는 단기국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국공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대신 수익률은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보다 낮습니다.

 

최근 미국 MMF에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고수익 MMF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반영됐습니다.

 

시장은 Fed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재정적자 우려로 장기 국채 투자보다

단기 국채를 담은 MMF의 매력이 커졌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더 오른 먹거리물가

 

경향신문은 지난달 소비자물자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외식물가 등 먹거리 가격은 전보다 더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30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넘어섰고

가공식품은 24개월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은 5.1%였습니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둔화했지만, 지난달에 다시 높아졌습니다.

 

외식은 21년 6월부터 30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도 전년대비 13.6% 오르면서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농산물 중 과실의 물가 상승률은 24.1%를 기록했습니다.

 

 

 

 

 

 

 

 

■ 내년부터 주식 사기전에 배당액 확인

 

한겨레신문은 내년부터 투자자들이 일부 상장사에 한해

배당액이 얼마인지 먼저 확인하고 주식을 살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변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회사(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작) 중 28.1%가

배당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들 회사는 이르면 내년부터

배당기준일은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확정한 뒤인 4월 초로 설정할 계획입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배당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나서 주식을 살지 말지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투자자들이 배당기준일이 언제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배당기준일 2주 전에 배당 기준일을 공고하거나

아예 정관에 특정 날짜를 명시해두는 식으로 될 것입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오는 11일부터 각 누리집에 회사별 배당기준일 안내 페이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고령자 주의 치과 진료 이물질 삼키는 사고

 

조선일보는 60대 이상 고령자가 치과 치료를 받다가

이물질 삼킴, 흡인 사고가 생기는 일이 잦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4년 6개월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치과 치료 중

이물질 삼킴, 흡인 사고는 총 1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68%가 60대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크라운 시술 등 작은 기구와 재료를 사용하는

보철 치료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가 73%로 대부분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의료진에게는 고령환자 진료 시 특히 주의하고

러버댐(고무로 된 댐으로 얇은 고무판에 구멍을 뚫어 시술 치아만 드러내는 것),

거즈 등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에게 불안감이 높고 코로 하는 호흡이 어려운 환자는

미리 의료진에게 알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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